2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현숙은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채 숙소에 남았다.
이후 현숙은 아들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방으로 정희가 들어오자 현숙은 "애 두고 집 나와서 뭐 하고 있지?"라고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정희는 "6일이나 떨어져 있는 거잖아"라며 "나도 (이혼 사실을) 모른다"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방송 출연을 앞두고 품었던 부담감도 언급됐다.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현숙은 "나는 유치원 학부모들이 내가 이혼한 걸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상황이 알려지게 된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도 응원을 보냈다. 송해나는 "우리 엄마들도 여자다"며 "여자로서의 삶도 살아봐야죠"고 공감했다. 이에 데프콘 역시 "여자로서 여기서 최선을 다해라"고 격려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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