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점집마다 거절당한 내 점사 보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경기도 양주의 한 무속인을 찾은 황정음은 조상 덕을 많이 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희한한 게 산탈도 들어온다. 산의 기운에서 탈이 났다고 들어온다. 그래서 본인 명예와 기운이 그전까지는 좋았다가 꺾인 걸로 나온다"고 말했다.
상담을 이어가던 중 황정음은 가족 묘를 옮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묫자리를 한번 옮겼다. 심지어 그 묫자리를 옮길 때 제가 돈도 냈다. 아빠가 옮긴다고 해서. 어쩐지 내가 너무 잘됐는데 아빠가 묫자리 옮긴다고 해서 싫다고 했거든"라고 떠올렸다.
"대박사건"이라고 말한 황정음은 곧바로 "근데 너무 충격적이다. 2020년이래. 그때가 첫 번째 이혼이다. 그 산을 그렇게 했으니. 그 좋던걸 왜 그렇게 해서"라고 말했다.
무속인은 "그렇게 하면 제일 먼저 때려 맞는게 신기가 강한 사람들이다"라며 관재수를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황정음은 "날짜가 딱 맞아떨어지니까 미치겠다. 소름끼친다"고 말했다.
또 무속인은 "(연예인) 해야 한다. 근데 안 하면 다른 힘듦이 온다"고 말했고, 황정음은 "관종으로 살았는데 어떻게 조용히 살겠냐"고 웃었다. 이어 "지금 유튜브 하는 거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며 현재는 홀로 자녀를 양육 중이다.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자신의 1인 기획사 법인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해당 금액을 전액 변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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