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연출 윤종호, 김지훈)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준원은 극 중 유보나(공효진 분)의 남편이자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을 맡았다. 권태성은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한때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동하며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온 인물이다. 그는 베일에 싸인 킹피셔의 정체에 가까워질수록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반면 일상 속 권태성은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사랑꾼 남편이자 딸을 아끼는 다정한 아빠로 살아간다. 편안한 차림과 온화한 표정에서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가장의 모습이 묻어난다.
권태성은 사랑하는 유보나와 가정을 꾸린 일을 인생 최고의 선택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기자로서의 소명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정준원 배우가 그려낼 훈훈하고 다정한 남편의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저돌적인 열혈 기자의 모습까지 더해져 작품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7월 31일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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