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tvN
식스센스'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사진제공=tvN
tvN 예능 '식스센스'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3일 tvN 관계자는 "'식스센스: 시티투어' 새 시즌이 '식스센스: 비사이드'라는 이름으로 준비 중"이라며 "'식스센스'는 기존 목요일 편성 시간대에서 일요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일요일 편성에 맞춰 구성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시즌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첫 촬영에 돌입한다. 출연진에도 변화가 있다.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가 출연한다. 기존 멤버인 유재석, 고경표에 더해 송은이가 복귀하고 비비가 새롭게 합류해 새로운 조합을 완성한다.

연출은 지난 시즌 공동 연출을 맡았던 박상은 PD가 담당한다. 기존 메인 연출자였던 정철민 PD는 CP로 참여해 프로그램 전반을 관리한다.

'식스센스' 시리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장소와 이슈를 찾아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만 프로그램은 지난해 제작진의 직장 내 성희롱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정철민 PD는 현재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회식 자리에서 후배 제작진 A씨의 어깨를 감싸고 목덜미를 주무르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3월 해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보완 수사가 진행됐다. 검찰은 제출된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정 PD를 재판에 넘겼다.

법정 공방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두 번째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다음 공판은 7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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