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출연자 박지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아임지현'에서는 '다 답했습니다.. Q&A + 고민상담 (연애, 결혼, 소속사, 인간관계, 다이어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지현은 팬들이 사전에 보내온 다채로운 질문과 고민에 대해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현은 현재 소속사 없이 전담 유튜브 팀과 긴밀히 협업 중이라는 근황을 공유했으며 향후 연기 활동에 뜻이 있냐는 물음에는 "좋은 작품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주어지고 스스로 소화할 확신이 선다면 언제든 과감히 도전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수많은 질문 중 단연 화제를 모은 대목은 연인 정원규와의 미래 설계에 관한 고백이었다. 결혼의 적절한 시점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박지현은 "저는 아무리 늦어도 한국 나이로 31살 안에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2년 이내에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구체적인 포부를 깜짝 발표했다.
당초 연애 '환승연애4' 종영 직후에는 가정을 일찍 이루고 싶었으나 현재는 개인으로서 성취하고 싶은 커리어에 먼저 집중하고 있다는 박지현은 5살 연상인 정원규가 자신을 묵묵히 기다려주기로 배려해 주며 너무 늦지 않게만 식을 올리자고 합의했다는 훈훈한 일화도 덧붙였다.
아울러 박지현은 정원규의 남다른 장점을 치켜세우며 "매일 정해진 루틴을 철저히 사수하는 성실한 면모 덕분에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자신까지 덩달아 열심히 살아가게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둘만 있을 때 정원규의 사랑스러운 반전 귀여움이 폭발한다"고 자랑한 박지현은 "마음이 세차게 요동치는 순간에도 늘 침착함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연인의 단단함이 평소 불안함을 자주 느끼는 심리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준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다툼이 발생했을 때의 화해 기술에 대해서도 박지현은 서운한 감정이나 풀어야 할 사안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그 자리에서 즉각 대화로 해결하기 때문에 앙금이 쌓이지 않는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4'에 출연해 전 연인이었던 정원규와 극적인 재회에 성공한 박지현은 방송 이후에도 변함없는 열애를 이어가며 견고한 신뢰를 다져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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