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는 한 발 멀리서 육하리(신예은 분)를 걱정하는 도지의(이재욱 분)의 모습이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육하리는 이미 결심을 굳힌듯 이별을 준비하는 오미자(길해연 분)와 그 곁에 선 도지의 사이에서 무너져갔다. 도지의는 두려움 때문에 피하는 육하리에게 오미자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기댈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고, 육하리는 그 말에 용기를 내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오미자가 숨을 거두면서 육하리는 끝내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오열했다.
도지의와 현치연(홍민기 분)의 신경전도 담겼다. 갑작스러운 도발에 당황스럽기만 한 도지의와 심기 불편한 현치연의 대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육하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과정 속 도지의, 육하리, 현치연 사이 미묘한 신경전을 촉발할 사건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고 전했다.
한편, '닥터 섬보이'는 최근 방송된 7회 시청률이 4.0%를 기록하며 지난 회차보다 1.1% 포인트 하락했다. 5회 연속 5%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닥터 섬보이'는 종영을 5회 앞두고 1회와 같은 최저 시청률을 찍게 됐다. 같은날 방송된 서인국, 박지현 주연의 '내일도 출근!'은 4.8%를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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