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7화 캡처본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7화 캡처본
불꽃 파이터즈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22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7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리그 단국대를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올라온 이대은은 1회 초, 첫 타자인 '단국대 캡틴' 신경헌에게 초구부터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내 집중력을 되찾은 그는 후속 타자들을 희생번트 아웃과 포수 파울플라이, 투수 정면 타구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대은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파이터즈의 타선은 2회 말부터 단국대 선발 박상연을 흔들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정성훈과 정의윤의 연속 중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기회에서 이택근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여기에 박재욱의 1타점 희생플라이가 더해지며 파이터즈는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또한 4회 말, 바뀐 상대 투수를 공략하며 이택근의 볼넷과 박재욱의 안타로 주자를 모았고 김재호 타석 때 나온 상대의 수비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달아났다. 최수현의 볼넷으로 이어진 1아웃 만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캡틴 박용택은 안타를 날려 스코어를 4:0으로 벌렸다. 여기에 이대호가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김재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점수를 추가했다.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7화 캡처본
사진 제공 : 스튜디오C1 7화 캡처본
6회 초에는 신재영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단국대 강타선을 틀어막았다. 신재영의 호투에 타선도 응답했다. 6회 말, 최수현의 볼넷과 박용택의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이대호가 교체 투수 김훈기를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7회 말에는 대타 문교원의 안타, 이택근의 사구, 박지민의 볼넷을 묶어 만루 찬스를 잡았다. 대타로 나선 정훈이 아쉽게 병살타를 기록했으나, 그 사이 3루 주자 문교원이 홈인하며 8:0을 만들었다.

8회 초, 1아웃 만루의 위기에서 파이터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오승환은 긴장한 듯 첫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밀어내기로 1점을 실점했다. 계속되는 위기 속 오승환은 후속 타자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 홈으로 돌진하던 3루 주자를 잡아냈으나 4번 타자 성지백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2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 압도적인 구위를 되찾은 그는 9회 초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파이터즈의 8:3 승리를 지켜냈다.

'불꽃야구2' 7회는 최초 공개 9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30만 명을 돌파, 이번 시즌 최고 시청자 수를 경신했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즌 아홉 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상대는 휘문고등학교다. 티켓은 24일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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