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는 김지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선은 3남 1녀를 키우며 마주한 우여곡절을 고백하던 중 막내딸이 겪은 시련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환경을 바꾼 뒤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김지선은 "대안학교로 옮기자마자 코로나가 터졌다. 학교에 못 가니 아이가 붕 뜨게 됐다"며 "아이들과 사귀는 것들을 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따돌림의 상처를 치유하기도 전에 닥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이에게 또 다른 장벽이 된 셈이다.
김지선은 "이 아이가 성장한 뒤에 자신만큼 힘들고 아픈 애들에게 멘토로서 충분히 이야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재 막내딸은 다시 일반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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