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차박로드'가 방송된다. / 사진=JTBC
23일 '차박로드'가 방송된다. / 사진=JTBC
월드컵 중계 시청률 경쟁에서 KBS에 밀리고 있는 JTBC가 북중미 월드컵 특집 '차박로드' 최종회로 반등을 노린다.

23일 방송되는 JTBC 북중미 월드컵 특집 '차박로드' 최종회에서는 차범근 감독과 1998 프랑스 월드컵 '개구리 점프'의 주인공 블랑코가 만난다. 차범근 감독은 "가장 뼈아팠던 경기"라고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개구리 점프 영상을 함께 보기 전에는 "안 보고 싶은 장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23일 '차박로드'가 방송된다. / 사진=JTBC
23일 '차박로드'가 방송된다. / 사진=JTBC
28년 만에 마주한 차범근과 블랑코의 신경전도 이어진다. 차범근이 "그때보다 지금 대한민국 대표팀이 더 좋은 팀"이라고 하자 블랑코는 "이번에는 절대 퇴장당하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전해달라"고 받아친다. 이어 대한민국-남아공전 결과를 예측해달라는 박지성 해설위원의 질문에 블랑코는 한국의 승리를 점친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만기가 돌아온 차입금 206억 원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였다. 여기에 북중미 월드컵 시청률 경쟁에서도 KBS에 밀리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차박로드'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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