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은 2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RIDE OR DI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그룹 활동을 통해 알려졌던 모습에서 나아가 아티스트 에반의 음악적 정체성과 창작 방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에반은 이번 싱글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반에도 적극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을 담아냈다.
새 앨범에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타이틀곡 'Ride or Die'와 이지리스닝 인디팝 장르의 수록곡 'Overflow'가 수록됐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은 에반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내면의 감정을 담아내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에반은 데뷔를 앞두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적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제 음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좋아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저에게 힘이 되었던 것처럼, 제 음악도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이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Ride or Die'의 매력이 무대 위에서 더욱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안무 역시 단순한 동작의 나열이 아닌 기승전결이 있는 서사 구조를 담아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그루브 중심의 포인트 동작을 더해 시각적인 재미를 높였다.
반면 수록곡 'Overflow'는 곡 작업 당시 자신이 느꼈던 복합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에반은 "등굣길이나 출근길 등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곡"이라면서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활동 목표에 대해서는 "'노래 자체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 버스킹 행사 'The Fillin' Live with EVAN'을 비롯해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CON LA 2026'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에반은 "제가 작업을 해오면서 팬분들이 아닌 제 욕심만을 위해 음악을 만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이라는 마음으로 만든 음악인 만큼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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