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6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사업가 이순실이 연 매출 24억 가능성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직접 바이어들을 만나 이북식 장류 입점을 추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위고비를 통해 36kg 감량에 성공한 이순실은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이순실은 장 이사와 함께 창고형 마트 관계자들을 만났다. 바이어들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묻자 그는 "더덕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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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객들이 맛없다고 하면 100% 환불해준다"며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고, 지금까지 환불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어들은 대기업 브랜드 비중이 높은 시장 구조와 가격 경쟁력을 언급했다. 특히 이순실의 장류 가격이 일반 제품보다 2배가량 높다는 점도 짚었다.

그럼에도 이순실 측은 입점 효과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장 이사는 "마트에 입점만 한다면 1개월에 2억, 연 매출은 24억에 달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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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순실은 전 지점 시식 행사까지 가능하다고 적극 어필하며 "마트에서 365일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이순실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만약 제가 여기 입점이 된다면 박명수, 전현무, 김숙 아시죠? 내가 한다고 하면 다 온다"며 홍보 자신감을 보였다.

이순실은 "미팅 자리에서 이름 팔았다고 소송을 하겠냐, 뭘 하겠냐"라고 말하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 과연 이순실의 이북식 장류가 대형마트 입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이순실은 "나 스몰, 44반, 55 사이즈 입는다. 조금 있으면 강아지 옷도 입을 것 같다"며 사이즈를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초 2XL 사이즈를 입었던 이순실은 지난 3월 위고비로 36kg을 감량한 바 있다. 함께 전파를 탄 자료화면에 따르면 이순실은 그 이후 한 달 사이 10kg을 더 감량해 현재는 171cm에 59kg를 기록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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