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가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사진=텐아시아DB
KBS 북중미 월드컵 캐스터에 도전 중인 전현무가 중계 연습 도중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준비하는 전현무의 고군분투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은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1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전현무는 9년 차 축구 캐스터 남현종 아나운서와 함께 중계 연습에 나섰다. 그는 "남 선배, 하나도 모르겠다. 너무 어렵다"며 울상을 짓고 연신 어려움을 토로했다.
북중미 월드컵 캐스터에 도전 중인 전현무가 중계 연습 도중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사진제공=KBS2
북중미 월드컵 캐스터에 도전 중인 전현무가 중계 연습 도중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사진제공=KBS2
남현종은 "그렇게 할 거면 전현무 선배를 섭외한 이유 없어"라며 "현무 선배는 자신감이 떨어지면 텐션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현무스러움'을 되찾아야 한다는 후배의 조언에 전현무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주눅 든 것도 잠시, 전현무는 곧바로 심기일전에 나섰다. 남현종의 피드백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초집중한 채 조언을 하나씩 적용하기 시작했다.

평소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중계 연습에 깊이 몰입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김숙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중계에 이영표는 "방금 톤 너무 좋다. 아까보다 훨씬 나아졌다"며 칭찬을 건넸다. 응원에 힘을 얻은 전현무는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새벽까지 연습을 이어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