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1호가 될 뻔한 수발 해외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라라와 손민수는 일본 오키나와 출장길에 올랐다. 최근 축구를 하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손민수는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상태였다.
공항부터 이동이 쉽지 않았다. 임라라는 캐리어 등 여러 짐을 챙기며 손민수를 도왔고, 손민수는 "미안하다. 죄송합니다", "자기야 진짜 고생많았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일단 저희는 일 때문에 왔다. 저희가 애기들 없이 둘이 해외여행은 어머니들한테 죄송한 것도 있고 해서 일을 안 해야 되나"라며 "엄마 없으면 우는 시기가 꽤 오래라고 한다. 제가 고민하니까 육아 선배님들이 기회가 있을 때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엄마 껌딱지 되면 가고 싶어도 못 간다. 기회 될 때 가야 된다고 해서 이 일정을 엄청 옛날에 잡았다. 근데 다리를 이렇게 막 출장 일주일도 안 남겨서 다치니까"라고 털어놨다.
손민수가 뒷말을 꺼내자 임라라는 "제가 그렇게 세게 얘기해야 민수가 이제 경각심을 가지니까 '1호가 될 수 있다. 정신 차려라' 그랬죠"라고 밝혔다. 이후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두 사람은 쌍둥이들과 함께 선물 언박싱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2023년 개그맨 손민수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