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월드컵으로 난리난 멕시코에서 살아남기 - 멕시코(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튜브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응원을 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장 인근을 방문하고 현지 타코 맛집과 대형 마트를 둘러보며 멕시코 여행기를 전했다.
곽튜브는 "예전에도 많이 이야기했지만 멕시코는 여행지 티어로 따지면 탑티어 수준"이라며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좋다"고 말했다. 다만 "예전보다 물가가 많이 올라 이제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팬 페스타 행사장을 찾은 곽튜브는 월드컵 열기로 가득한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그는 "한국 경기 얼마 안 남아서 긴장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영상 말미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전했다. 곽튜브는 "마지막으로 좀 슬픈 공지 하나가 있다. 제가 멕시코전을 못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으로 하는 방송들이 좀 있고 아들도 100일이고 해서 웃긴 소리지만 한국에 잠깐 갔다 온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직관을 위해 멕시코까지 왔지만 방송 일정과 아들의 백일을 챙기기 위해 왕복 비행기를 끊었다는 것.
그러면서 한국과 멕시코 경기 예상 스코어로 2대1을 꼽으며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실제로 곽튜브는 이날 아들 육아 전용 SNS를 통해 백일잔치 현장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태산이 100일 축하해요. 태어나줘서 감사해. 오랜만에 한국 온 아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튜브는 숫자 '100' 초가 꽂힌 케이크 앞에서 아들 태산 군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또 월드컵 응원복을 입은 채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3월 아들 태산 군을 얻었으며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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