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찬용이 넷플릭스 '참교육'에 출연했다./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배우 이찬용이 넷플릭스 '참교육'에 출연했다./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배우 이찬용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워오고 있다.

19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넷플릭스 '참교육' 이찬용(김경민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인 이찬용은 '참교육'으로 처음 인터뷰에 나선다며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용이 연기한 김경민은 '참교육' 1화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피해자다. 특히 김경민은 교권보호국이 처음 투입된 대한고등학교 학생으로, 오랜 학교폭력 피해 속에서 살아온 인물이다. 자신을 괴롭히던 가해자들의 표적이 동급생 박대석(정수현 분)에게 향하자 안도감과 죄책감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겪으며 깊은 상처를 보인다. 단 한 회 출연이었지만 이찬용은 극 초반 분위기를 단단히 잡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날 이찬용은 "처음으로 오디션에 합격한 작품이다. 4~5번 정도 오디션을 진행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강변역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이번 작품에 나오고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오디션에 합격했을 당시의 생동감도 들려줬다. 그는 "아르바이트 끝나고 친구랑 밥을 먹고 있었는데 합격 전화를 받았다. 친구가 더 감동하더라. 대학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친구인데 내 노력이 스쳐지나간다고 기뻐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교육'은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44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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