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에서 설렘보다 퇴근이 더 간절해진 7년 차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에서 설렘보다 퇴근이 더 간절해진 7년 차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2017년 배우 데뷔한 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에서 설렘보다 퇴근이 더 간절해진 7년 차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와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며 일과 사랑에 다시 설렘을 찾아가는 오피스 로맨스다.

박지현은 극 중 반복되는 회사 생활과 끝없는 업무 속에서 권태를 겪는 7년 차 직장인 차지윤 역을 맡았다. 차지윤은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지만 어느 순간 일도 일상도 무미건조해진 현실 직장인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철두철미한 원칙주의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회사 안팎으로 얽히며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화를 맞는다.
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에서 설렘보다 퇴근이 더 간절해진 7년 차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에서 설렘보다 퇴근이 더 간절해진 7년 차 직장인으로 변신한다./사진제공=tvN
그동안 박지현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은중과 상연', '와일드 씽' 등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다른 결의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차갑고 도회적인 분위기부터 카리스마 있는 인물,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이번에는 평범한 직장인 차지윤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극 중 차지윤은 업무와 일상에 지쳐 무기력해진 직장인의 모습부터 강시우를 만난 뒤 조금씩 달라지는 감정까지 세밀하게 그려낸다. 권태로운 일상에 익숙해진 인물이 잊고 지냈던 설렘을 다시 마주하는 과정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지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아픔과 실패를 마주했을 때도 자신의 열정을 끝까지 좇아가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며 "시청자들이 공감뿐 아니라 위로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원작 웹툰 속 차지윤은 통통한 체형과 친근한 분위기의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반면 박지현은 마르고 가녀린 이미지가 강한 배우로 꼽힌다. 원작과의 외형적 싱크로율이 낮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박지현이 자신만의 해석으로 차지윤을 어떻게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내일도 출근!'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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