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송승헌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소지섭, 송승헌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소지섭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절친 송승헌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0회 스튜디오 녹화에 등장한 소지섭은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母벤져스에게 건네며 인사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母벤져스는 "꽃다발을 받아본 게 몇십 년 만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고, 신동엽 역시 "어머님들이 이렇게까지 좋아하시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소지섭은 신동엽, 이병헌, 송승헌과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이 "가장 좋아하는 형님은 누구냐"고 묻자, 소지섭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사람을 꼽으며 "좋아하고 존경하는 형"이라고 답했다고. 과연 소지섭의 선택을 받은 최애 형님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소지섭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 사진=SBS
소지섭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 사진=SBS
또한 신동엽은 소지섭을 처음 만났던 시절을 떠올리며 뜻밖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송승헌에게 "소지섭이랑 너무 놀지 마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소지섭은 자신이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SNS 계정이 송승헌이라고 밝히며 "송승헌은 내게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친형제 같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운 우리 새끼' 500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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