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덱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는 '7년 유튭 여정의 쉼표를 찍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가 동갑내기 '95즈' 절친들인 권성준, 미미미누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그동안의 유튜브 여정을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처럼 서로의 인스타그램 운영 방식을 두고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던 세 사람은 이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겪은 진지한 고민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대화 도중 덱스는 지난 6, 7년간 단 한 번도 쉼 없이 달려온 유튜브 활동을 잠시 멈추고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기 위해 당분간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고백해 절친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선언에 대해 덱스는 특정 사건이나 부정적인 이슈 때문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짚었다.
특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은 본래 스스로가 진짜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회수나 일정에 쫓기듯 억지로 콘텐츠를 찍어내기보다 본인 스스로 확신이 섰을 때 제대로 준비해서 돌아오고 싶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현재 덱스의 구체적인 다음 행보나 유튜브 복귀 시점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단순히 대중의 곁을 떠나는 이별이 아니라 더 멋있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컴백하기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건강한 휴식임을 재차 강조했다.
동갑내기 친구들의 진심 어린 응원 속에 속내를 전한 덱스는 팬들에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애정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덱스의 용기 있는 결단에 많은 팬들의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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