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가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 1집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 사진제공=토탈셋
삼총사가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 1집이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 사진제공=토탈셋
3인조 트로트 그룹 삼총사가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현지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총사가 지난 16일 발매한 일본 미니 1집 'みんなでモグモグ(다같이 오물오물)'은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일본 현지 아티스트와 K-팝 가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시장에서 거둔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트로트 그룹이 일본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사례는 흔치 않은 만큼 현지에서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타이틀곡 'みんなでモグモグ(다같이 오물오물)'은 2010년 발표된 원곡 '먹어먹어'를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담은 가사를 바탕으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의 따뜻함과 소소한 행복을 표현했다.

타코야키, 초밥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가사에 녹여 현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그동안 일본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삼총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삼총사는 일본 미니 1집 발매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토탈셋>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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