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손태진, 포레스텔라 조민규, 고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2022년 결혼한 아내 김연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먼저 손태진은 김연아의 음악적 감각을 극찬했다.
손태진은 "김연아는 음악에 대한 깊이가 남다르다"며 "올림픽이나 국제대회에서 선곡했던 곡들을 보면 클래식과 대중성을 자연스럽게 접목한 경우가 많았다.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고우림은 "아내가 감기 같은 것도 정말 잘 안 걸린다. 회복도 빠른 편"이라며 "은퇴 후에는 관리를 위해 엄청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늘 신체가 튼튼하게 유지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몸이 잘 받쳐주고 건강하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체력과 신체 능력이 남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우림의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신체 기능이 다르다고 해서 팔꿈치에 혀가 닿는 그런 건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우림-김연아 결혼식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식 축가를 포레스텔라가 맡아서 신랑석에 있다가 잠시 내려와 노래를 불렀다"고 회상했다.
이에 조민규는 "우림이는 원래 긴장을 잘 안 한다. '팬텀싱어' 우승 당시에도 안 울었던 친구"라며 "그런데 결혼식 때는 갑자기 가사를 잊어버렸다. 옆에서 알려주기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고우림은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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