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2'는 누나와 연하남의 연애를 다룬 리얼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0.8%로 종영했고 약 4개월 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그런 가운데 시즌 2 최신 회차에서 1.1%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연 하우스'에 새롭게 합류한 김정원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정원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연애 프로그램 출연은 전혀 계획에 없었다"며 "그런데 '누내여'는 연상연하라는 관계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 더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 드릴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첫인상 1위로 필라테스 센터 대표 최유진을 꼽았다. 김정원은 "워낙 웃는 인상이 좋고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 매력이 있다. 첫인상만으로 가장 많은 분이 호감을 가질만한 출연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3회에서 첫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인물은 의류 사업가 박지혜였다. 이에 대해 그는 "지혜 님에게 가장 반전이 있었다. 첫인상은 강한 편이라 솔직히 차갑고 무뚝뚝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예의도 바르고 배려심도 많아서 완전히 반대의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정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 외에도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는 제게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면이 있다. 그런 모습들은 방송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보실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인을 만나기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특별한 기술이나 전략보다는 상대방과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했다. 결국 사람을 알아가는 건 대화라고 생각했고, 제 마음도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향후 전개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말 반전에 반전이 있을 거다. 저 역시 감정이 이끄는 대로 행동했고 제가 평소 가졌던 이상형의 기준과 이성을 만나는 기준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변화를 암시했다. 이어 "한 사건 이후 모든 흐름이 바뀌었다. 이전에 여러 감정이 공존하며 50 대 50 정도의 마음이었다면 이후 100대 0으로 확신이 생겼다"라고 덧붙이며 궁금증을 높였다.
김정원은 "원래 선택하면 여지를 남기지 않는 편인데 제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됐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정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종 선택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누난 내게 여자야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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