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색처럼 사랑스러운 연인이었네, 라는 진은영 시인의 시 구절이 떠오르는 나날들"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순자는 거대한 나무 앞에 서서 카메라를 얼굴 가까이 들어 올린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보리 컬러의 가디건과 브라운 톤의 스커트를 매치한 차분한 스타일에 라탄 소재의 가방을 더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나무 줄기와 초록빛 풀들이 둘러싼 공간은 마치 숲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듯한 평온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촬영된 인화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상의를 입은 경수와 밝게 미소 짓는 순자가 나란히 서 있으며 형형색색의 꽃들 사이에서 다정한 투샷을 완성했다. 손에 든 인화 사진 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배경까지 더해져 한 편의 추억 앨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남의 연애보고 이렇게 힐링된거 처음이에요", "옷입는 센스하며 둘이 너무나 잘 어울려요", "투샷 자주 올려주세요", "계속 응원하고 싶은 이쁜 커플이예요", "초록초록 싱그러운 커플 두분다 착함이 넘쳐나요", "두분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1990년대 경수는 1991년생인 순자와 ENA, 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로 등장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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