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그리야 결혼은 말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리는 서울 문래동의 한 식당에서 방송인 홍진경, 남창희와 만나 유튜브 채널 운영과 가족,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그리는 채널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아빠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꿈꾸며 차린 채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진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 6살이 된 여동생 수현 양의 사진도 공개됐다. 홍진경은 사진을 보자마자 "너무 귀엽고 밝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그리는 "동생도 아빠가 하도 시켜서 카메라 찍을 때만 웃는다. 평소에는 좀 무뚝뚝하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동영상 찍을 때는 '좋아요' 하면 바로 하는데 카메라가 꺼지면 바로 멈춘다"며 "연예인 자식들은 태생부터 그런 DNA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경 역시 딸 라엘이를 언급하며 "카메라가 켜져 있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아빠한테 명품 시계 사주고 싶다. 힙합씬에서 부모한테 효도하는 문화가 있는데, 힙합은 관뒀어도 그건 지키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힙합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부족함과 돈이 안 돼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동현은 아버지 김구라가 2020년에 12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 후 1년 후 늦둥이 딸 수현 양을 얻게 되면서 여동생이 생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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