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상준이 미국 LA 공연에 대해 사과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코미디언 이상준이 미국 LA 공연에 대해 사과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코미디언 이상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둘러싼 일부 혹평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준은 5일 자신의 SNS에 공연장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LA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는 한편, 공연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관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웃음이 클수록 제가 더 재미를 느끼기에 저도 텐션이 올라간다. 제가 들었던 LA 공연의 웃음 소리는 저조차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공연이 끝나고 공연 중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는 걸 확인했다. 즐겁게 웃으려고 오셨을 텐데 죄송하다"며 "계속해서 연구하고 공부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코미디언 이상준은 스탠드업 코미디쇼 '이상준쇼'로 월드투어에 나섰다. / 사진=이상준 SNS
코미디언 이상준은 스탠드업 코미디쇼 '이상준쇼'로 월드투어에 나섰다. / 사진=이상준 SNS
이상준은 지난 2일(현지시간) LA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쇼 '이상준쇼'를 개최했다. 그는 LA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워싱턴 D.C., 뉴욕,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순회하는 북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LA 공연 이후 온라인에서는 일부 관객들의 혹평이 나왔다. 이상준이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무대에 올랐고 공연 시간이 한 시간 남짓에 그쳤다는 후기가 나온 데 이어, 좌석 위치에 따라 공연 내용을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음향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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