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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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8' 가수 이승기가 둘째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는 시즌 마지막 원조 가수로 이승기가 출연했다. 데뷔 23년 차를 맞은 그는 오랜만에 음악 예능 무대에 올라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이승기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노래하고 스케줄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일 외에는 거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곧 둘째가 태어난다"고 밝혀 현장의 축하를 받았다.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최근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올해 여름 둘째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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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단으로 등장한 배우 김영옥은 이승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마우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김영옥은 "함께 일하면서 이승기라는 사람을 봤다. 너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고 해나가는 모습, 모든 걸 다스려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성을 봤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는 이승기를 정말 예뻐한다. 임영웅과 같은 정도로 좋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이승기의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가 걸걸하고 드라마 할 때보다 훨씬 낮다"면서 "아기 생산을 빨리빨리 하느라고 힘들어서 그런가? 어떻게 노래를 할지 궁금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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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데뷔 23년 차에도 노래 레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초에는 피지컬과 패기로 노래했는데, 오래 노래하려면 그렇게 하면 안 되겠더라. 그래서 꾸준히 레슨을 받고 녹음한 목소리를 계속 들어보며 연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히든싱어' 제작진이 10년 동안 섭외를 시도한 가수로도 알려졌다. 그는 "10년이면 제가 너무 나쁜 사람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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