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방예원 / 사진 = 방예원 SNS
KCM, 방예원 / 사진 = 방예원 SNS
가수 KCM이 결혼 15년 만에 뒤늦은 프로포즈를 했다.

2일 KCM의 아내 방예원 씨는 자신의 SNS에 "연애, 결혼 그리고 아이들까지.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15년 만에 처음 프로포즈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KCM은 아내와 두 딸 사이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가족 사진을 남겼다. 아내 방예원 씨 역시 남편 KCM의 팔을 꼭 붙들고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특히, KCM이 아내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프로포즈 반지와 순백의 꽃다발이 눈길을 끌었다. 방예원 씨는 "2026년 5월 30일, 잊지 못할 하루"라며 "그 어떤 화려한 이벤트보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 특별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목해서 보기 좋다",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가족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했다.

한편, KCM은 최근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2012년 첫 딸을 품에 안았지만 당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1년 아내 방예원 씨와 정식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해 12월에는 셋째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CM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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