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탕웨이 팀 인스타그램에는 탕웨이의 사진과 함께 중국어로 공지사항 글이 게시됐다.
탕웨이 팀은 "새 주소를 공개한 이후 많은 분의 편지를 받았다. 여러분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 "죄송하지만 오늘부터 팬레터 수신을 잠시 중단한다. 재개일이 정해지면 즉시 알려드리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식, 귀중품, 깨지기 쉬운 물건은 보내지 말아 달라"며 "엽서와 편지, 카드 등은 환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어린이날 축하한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벤치에 앉아 부채로 얼굴 반쯤 가리고 있다. 부채 사이로 드러난 또렷한 눈매와 장난기 어린 눈빛이 미소를 유발한다. 마치 팬들과 숨바꼭질하듯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이 묻어난다.
탕웨이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인 만큼, 검은색 의상 아래로 살짝 드러난 D라인도 눈길을 끈다. 임신 중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차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2011)를 통해 만난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으며, 2016년 딸을 출산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원더랜드'(2024)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탕웨이는 SNS를 통해 "뜻밖의 큰 일이 있다. 당연히 매우 기쁘다. 우리 집에 망아지가 하나 더 생기게 됐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라며 말 피규어 사진을 공개해 '말띠 아이'의 탄생을 넌지시 알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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