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 장성규가 공개한 금전 요구 메시지 캡처 이미지. / 사진=텐아시아 DB,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장성규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 장성규가 공개한 금전 요구 메시지 캡처 이미지. / 사진=텐아시아 DB,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금전 요구 메시지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NS를 통해 장성규에게 돈을 빌려달라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생활고를 호소하며 2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하는가 하면 "제발 답이라도 달라"며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성규는 "가장 많이 오는 DM 중 하나가 돈을 빌려달라는 내용"이라며 "매번 거절할 수밖에 없어 죄송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상처받지 마시고 각자의 어려운 상황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장성규가 금전 요구 메시지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메시지 캡처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다. 당시 장성규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금전적인 도움을 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신 말씀하신 500만 원은 어린 나이에 아무런 죄 없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소아암 병동에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