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비난에 입을 열었다./사진=31기 옥순 SNS 캡처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비난에 입을 열었다./사진=31기 옥순 SNS 캡처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비난에 입을 열었다.

31기 옥순은 1일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을 캡처해 올린 뒤 장문의 글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우리 집 안 누추해요. 저는 이런 데 결핍도 없고요"라며 "지금 하시는 것들처럼 내 친구 이름 적으면 해당 계정 다 털어 댓글 달 거고, 얼마 전에 출산한 친구를 엄마라 자주 불러서 애칭처럼 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한테도 올리면서 사람들이 진짜 엄마라 생각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누가 봐도 젊은 사람 글씨체"라며 "내 지인들은 다 아는 친구 고양이여서 상식적으로 남의 집을 내 집처럼 올리는 게 말이 되나. 친구 집 사진 유포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비난에 입을 열었다./사진=31기 옥순 SNS 캡처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비난에 입을 열었다./사진=31기 옥순 SNS 캡처
앞서 옥순은 "엄마 사랑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홈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장소가 지인의 집으로 밝혀지자 일부 누리꾼은 "자기 집인 척한 거짓말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옥순은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추측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저는 엄마가 편찮으시다고 했지, 병상에 누워 계신다고 한 적도 없다"며 "이런 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싫으니까 사실이 어떻든 전부 안 좋게만 보시는 거 아닌가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싫으면 보지 마세요. 내 지인들한테 피해 주지 마세요. 스토리로 기사, 블로그 등 온라인에 글도 적지 말아주세요"라며 "방송 시작하고 9주 내내 말도 안 되는 루머로 힘들었는데 정말 지겹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옥순은 지난달 28일 SNS 계정을 공개 전환한 뒤 라이브 방송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잘가 옥순아"라는 문구를 덧붙였으며, 동료들에게 받은 케이크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닫아뒀던 댓글창 역시 다시 열었다. 그는 "엄마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항공사 퇴사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옥순은 방송에서 같은 기수 순자를 두고 무리한 추측을 하거나, 옆방에 있던 순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뒷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옥순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방송 전에도 (따돌림 논란)이야기를 들었고 방송 후에도 알게 돼 사과했다"며 "사과에 대한 답장을 받지 못했다. 내 입장만 이야기하면 안 되는 문제라고 생각했고 얼굴을 보고 직접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하 31기 옥순 SNS 글 전문

저희집 안누추해요
저는 이런데 결핍도 없고요

지금 하시는 것들처럼 제 친구 이름 적으면 계정 다 털어 댓글 달거고
얼마전에 출산한 친구를 엄마라 자주 불러서 애칭처럼 쓴거에요

친구한테도 올리면서 사람들이 진짜 엄마라 생각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누가봐도 젊은 사람 글씨체, 제 지인들은 다 아는 친구 고양이여서)

상식적으로 남의 집을 제 집처럼 올리는 게 말이 되나요
친구 집 사진 유포도 멈춰주세요.

그리고 저는 엄마가 편찮으시다 했지
병상에 누워 계신다 한적도 없습니다 ㅎㅎ...

이런걸 왜 해명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싫으니까 사실이 어떻든 전부 안좋게만 보시는거 아닌가요?

싫으면 보지 마세요.

제 지인들한테 피해주지마세요.
스토리로 기사, 블로그 등 온라인에 글도 적지 말아주세요.

방송시작하고 9주내내 말도 안되는 루머로 힘들었는데
정말 지겹습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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