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요하네스 브람스, 프랑스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 등 셀럽들을 무너뜨린 병 간암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의 삶과 죽음을 다룬다. 프랑스 남부 칸에서 숨을 거둔 피아프의 시신이 살아 있는 환자로 위장된 채 파리로 이송된 사연이 공개되는 가운데, 사망 장소와 시각까지 조작해야 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장미빛 인생', '사랑의 찬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피아프는 사랑하는 연인을 비행기 사고로 잃은 뒤 깊은 상실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건강이 악화됐다. 이날 출연한 전홍재 교수는 피아프가 겪었던 증상이 간성혼수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성간염과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만성간염과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에디트 피아프, 요하네스 브람스, 허참의 삶을 통해 살펴본다. 이낙준 전문의는 "19세기 황제나 20세기 재벌도 받지 못한 치료를 지금은 받을 수 있는 시대"라고 말한다. 이에 금주를 권유받은 이찬원은 즉석에서 절주를 선언한 뒤 "그런데 오늘 회식 어디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