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김지민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김준호와 결혼한 코미디언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역대급 사연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2회는 '처치 곤란! 내 인생의 쓰레기'를 주제로 상식을 뛰어넘는 여러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혼 후에도 전남편의 선 넘는 행동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한 그는 1년 뒤 전남편으로부터 "요즘 만나는 사람 있냐. 없으면 나랑 다시 만나볼래?"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더욱이 전남편이 주변 사람들에게 과거 부부생활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고. 이에 사연자가 전남편에게 항의하자 "좋았던 시절 이야기하는 게 뭐가 문제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분노했다. / 사진제공=SBS Plus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분노했다. / 사진제공=SBS Plus
충격적인 사연을 마주한 김지민은 "전 와이프 얘기를 그렇게 하는 건 최악"이라며 경악했다. 이호선 역시 "이 남자는 대단히 무례하다. 어디서 그런 얘기를 함부로 하냐"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또 이호선은 "문자를 전부 캡처해 두고, 한 번만 더 이런 행동을 하면 고소하겠다고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지민은 "이혼녀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저 남자가 이상한 것"이라며 사연자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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