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의사 김준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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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건강검진 결과 시력이 떨어졌다는 진단을 받고 병원을 찾았다.

29일 유튜브 채널 '의사 김준현TV'에는 '수술 후 시력이 떨어졌다는 김희철씨가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2020년 ICL 렌즈삽입술을 집도했던 안과 전문의 김준현 원장이 직접 김희철의 눈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준현 원장은 "2020년경 ICL 렌즈삽입술 수술을 받은 김희철 씨의 연락을 받았다"며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시력이 0.6 정도로 떨어져 재수술 예약을 해달라는 연락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의사 김준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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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희철 씨의 수술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며 "1년에 한 번 정도는 검사를 받으러 와야 하는데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시력이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걱정이 됐다.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력이 떨어졌다고 하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체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병원에 방문한 김희철은 건강검진 결과를 언급하며 "왼쪽 0.9, 오른쪽 0.9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도 잠을 못 자서 그런 걸 수도 있다고 하더라"며 최근 컨디션 난조를 전했다.

이에 김준현 원장은 시력 검사와 각종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사진=유튜브 '의사 김준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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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마지막으로 왔을 때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며 "굴절값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한 지 6년이 넘었는데 상태가 너무 좋다. 백내장도 전혀 없고 걱정할 부분이 없다"고 진단했다.

김희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왜 0.6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며 "그때는 아침 7시부터 건강검진을 받았고 잠도 거의 못 잤다"고 말했다.

시력 검사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 김 원장은 "양안 시력 1.5까지는 무난하게 보인다"며 "83년생 나이에 이 정도면 상당히 좋은 상태다. 노안도 아직 멀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검사를 마친 김희철은 "눈 수술을 다시 하는 장면은 못 찍게 됐다"며 웃었고, 김준현 원장 역시 "수술 결과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은 2020년 고도근시 교정을 위해 ICL 렌즈삽입술을 받았으며, 당시 수술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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