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크리스티나, 최예나, 앤더블(AND2BLE) 장하오과 한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정산금으로 부모님에게 양평 집을 선물한 사실이 공개되며 남다른 효심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정산을 받고 부모님 집을 사드렸다고 들었다"고 언급했고, 최예나는 "부모님께 해드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게 저한테도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 많이 아팠다. 부모님도 정말 힘드셨을 거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라다 보니 '내가 꼭 성공해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부모님이었다. 꼭 보답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현재 부모님은 최예나가 마련한 양평 집에서 생활 중이다. 최예나는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면서도 "회사에서 숙소를 지원해줘서 지금은 오빠와 숙소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재계약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같은 소속사와 동행 중인 그는 "원래 성격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 회사 사람들과 너무 잘 맞고 불편한 점도 없어서 계속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 후배인 장하오는 "대표님이 예나 선배가 재계약했다고 했을 때 거짓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예나는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닉네임 '논현동 물주먹'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뒤 뜻밖의 해프닝도 겪었다. 그는 "람들이 제 거래 기록을 보려고 검색하면서 하루 만에 검색어 1위가 됐다. 그 뒤로는 닉네임을 전부 바꿨다"고 털어놨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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