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통해 재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Love is' 무대에 오른 '트라이앵글'의 모습을 담은 '직캠' 콘셉트로 구성됐다.
세 사람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트라이앵글의 상징인 빨강·초록·파랑 컬러를 중심으로 오버핏 셔츠, 야구 유니폼, 멜빵바지 등 당시 유행하던 패션을 반영했다. 고글과 두건, 헤어밴드 등 소품을 활용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함께 구현했다.
현우는 빨간색, 상구는 파란색, 도미는 초록색을 상징 색상으로 설정해 각 캐릭터의 성격과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를 통해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가요계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했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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