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무리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무리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무리했다. 작품은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렸지만, 김범은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27일,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11회, 12회에서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의 전무이사 서에릭 역을 맡은 김범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무리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무리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에릭은 오랫동안 품어온 짝사랑과 회사 내 갈등을 차례로 풀어냈다. 그는 담예진(채원빈 분)에게 3년 전 약속 장소에 나오지 못했던 이유를 물었고, 예진의 사연을 들은 뒤 소중하게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진심을 전하며 오랜 응어리를 내려놓았다.

레뚜알과 H.O 코스메틱 사이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뒤 매튜 리(안효섭 분)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며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이후 에릭은 레뚜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섰다. 특히 미셸(옥자연 분)이 에센스 미생물 검출 사건에 관여했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공장장을 집요하게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레뚜알 대표가 된 에릭은 모든 일을 마무리한 뒤 프랑스로 돌아가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무리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무리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범은 2006년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다.

작품은 지난 28일 2.7% 시청률로 종영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시청률과 별개로 김범을 향한 관심은 이어졌다. 1989년생인 그는 방송 내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으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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