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나단'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조나단' 유튜브 채널 캡처
보이그룹 라이즈 멤버 성찬이 조나단에게 축구와 관련해 난감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서는 '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조나단이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축구 게임 콘텐츠를 부활시킨 가운데 첫 게스트로 라이즈 성찬을 초대해 FC26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찬은 학창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시작부터 조나단을 긴장케 했다. 성찬은 중학교 시절 실제 축구 선수로 필드를 누볐으며 당시 주로 빠른 스피드를 요하는 윙 포지션을 맡아 활약했다고 밝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전문성과 열정을 드러냈다.

게임 시작 전 두 사람은 월드컵을 가정한 짓궂은 질문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성찬은 조나단에게 "월드컵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대한민국이 만약 맞붙게 된다면 어느 나라를 응원할 것이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사진 = '조나단'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조나단' 유튜브 채널 캡처
이에 조나단은 당황해 하며 대답을 못하다가 "혈통은 콩고민주공화국이지만 현재 자라고 생활하는 환경은 대한민국"이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결국 상황에 따라 한국을 응원해야 할 것 같다는 뉘앙스로 답변을 얼버무리며 특유의 재치로 위기를 모면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두 사람은 일주일간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진 사람의 사진으로 설정하는 파격적인 내기를 걸고 자존심 싸움에 돌입했다. 이어진 FC26 게임 대결에서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평소 해외 명문 구단인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성찬은 선수 출신다운 날카로운 전술로 조나단을 압박했고 두 사람은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전후반 내내 이어진 숨 막히는 혈투 끝에 승리의 여신은 결국 조나단의 손을 들어줬다. 뼈아픈 패배를 당한 성찬은 약속대로 일주일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조나단의 얼굴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비록 승패는 갈렸지만 마지막까지 서로를 리스펙트하며 벌칙을 흔쾌히 수용한 성찬과 조나단의 훈훈한 스포츠맨십은 팬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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