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형수야 너 그러면 아무도 못 만난다 동갑내기의 현실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KCM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그는 "전역하고 (연예계) 복귀해서 왕성히 활동하고 싶지 않았냐"고 묻는 케이윌에 "사실 그게 내가 생각했던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그런데 그때 일이 쫙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KCM은 "사람이 힘들다 보니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힘든 얘기를 하게 되더라. 그런데 나중에는 그 얘기들이 치부가 되고 독화살이 되어 돌아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빚이 불어났다는 그는 이후 10년 간 채무와의 싸움을 이어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고 나오는 콘셉트로 방송에 복귀한 이후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활동이 히트를 치며 인생 2막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KCM은 "빚이 다 끝나고 나서 지금 와이프에게 '이제 정말 끝났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둘이 손을 꼭 붙잡고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며 "모든 짐을 덜어내고 나니 이제는 많이 차분해졌고 욕심도 내려놓게 됐다. 정말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KCM은 군 복무 당시 휴대전화 무단 반임 등 규율 위반으로 4일 영창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CM은 지난해 10여년간 교제해 온 9세 연하의 아내와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방송 최초로 가족을 공개했다. 그는 13년 간 아내와 두 딸을 숨겼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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