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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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에게 1500억원 금괴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골드랜드' 박보영(김희주 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골드랜드'는 거대한 금괴를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선택을 그린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박보영은 “감독님과의 미팅 이후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인터뷰가 아닌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갔을 때 정말 내것이 아닌, 누구의 것도 아닌 이 돈을 정말 포기할 수 있을까 싶더라. 좀 갖고 싶은 마음은 들었다. 희주로 살아가며 대리만족을 해봤는데, 욕망대로 살아봤는데 그게 그렇게 100% 행복하진 않더라. 지금 당장으로는 안 갖고 싶다. 가져도 조금 사리사욕을 채우고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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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말에 박보영은 "지금 내 삶에 만족한다. 집도 있고 차도 있다. 옛날에 서울에 있을 곳이 없어서 이모집에서 살았다. 버스비 아낀다고 걸어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돈이 생겼는데 빚이 있다면 빚갚는데 좀 쓰고 (주인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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