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송일국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삼둥이에 대해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송일국이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일국은 방송 내내 '아재 개그' 같은 농담을 이어갔다. 이에 MC 김태균은 "아들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민국이가 왜 그러는지 알겠다"고 장난 어린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은 "맞다. 민국이가 저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삼둥이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다들 저를 쓰레기 보듯이 한다. 잔소리도 안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태균은 "나중에 애들을 데리고 와봐라. 누가 잘못인지 따져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송일국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중학교 2학년이 된 삼둥이의 예민함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삼둥이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서운 중학교 2학년이다"고 표현하며 "특히 민국이가 가장 예민하다. 내가 알던 애들이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낳았다. 이들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둥이는 2012년생으로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됐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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