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이코베가 런웨이에 임신한 채로 오른 최소라의 모습을 직접 담았다. / 사진=이코베 SNS
포토그래퍼 이코베가 런웨이에 임신한 채로 오른 최소라의 모습을 직접 담았다. / 사진=이코베 SNS
모델 최소라가 임신 중에도 샤넬 런웨이에 올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남편이자 포토그래퍼인 이코베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최소라의 모습을 담아내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코베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6 샤넬 공방 컬렉션 쇼'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웨이에 오른 최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포토그래퍼 이코베가 폰 앨범에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이코베 SNS
포토그래퍼 이코베가 폰 앨범에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이코베 SNS
최소라는 반짝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부른 배를 조심스럽게 감싼 채 런웨이를 걷고 있다. 자연스럽게 드러난 D라인과 여유로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런웨이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아우라를 뽐내며 '톱모델 클래스'를 입증했다. 남편 이코베를 바라보는 듯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포토그래퍼 이코베가 폰 앨범에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이코베 SNS
포토그래퍼 이코베가 폰 앨범에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이코베 SNS
이코베의 앨범에 담긴 사진들도 눈길을 끈다. 쇼 현장 전경과 다른 모델들의 워킹 모습도 담겨 있지만 최소라를 찍은 사진에서는 유독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코베가 리그램한 게시글에는 "힐 챙겨주는 남자"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힐을 손에 들고 있는 이코베와 드레스에 슬리퍼를 신고 있는 최소라의 모습이 보인다. 높은 힐을 신고 무대에 올라야 하는 임산부 아내를 챙기는 남편의 외조가 달달함을 자아낸다.

최소라의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는 이날 "최소라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1992년생인 최소라는 2019년 포토그래퍼 이코베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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