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6화에서는 KCTC(한국군 과학화전투훈련단) 훈련에 돌입한 강림소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재(박지훈 분)는 부대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라는 임무를 맡아 위기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했다.
이후 강성재는 짬통 수거를 하러 왔다고 주장하는 민간인을 수상하게 여겼고, 가디언 알림창에 뜬 "사기가 오르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한 뒤 곧바로 총을 겨눠 대항군 장교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대항군이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강림소초는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이에 강성재는 보급 차량의 마지막 위치를 추적해 남은 보급품을 확보하자고 제안했고, 조예린(한동희 분), 박재영(윤경호 분), 윤동현과 함께 직접 움직였다. 네 사람은 대항군과 맞선 끝에 보급품 확보에 성공했다.
또한 강성재는 '요리사의 눈' 스킬을 통해 버려진 비닐 주먹밥이 대항군 손에 들어간 뒤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항군의 이동 경로까지 파악해냈다. 강성재의 판단 덕분에 강림소초 장병들은 역습에 성공하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긴장감이 이어졌다. 길을 잃고 홀로 대대본부 집결지에 도착한 강성재는 이민구 대위(한민 분)의 수상한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조예린을 처리해버릴까요?"라는 말을 들은 그는 곧바로 도주했고, 어두운 산길을 달리던 끝에 절벽 아래로 추락할 위기에 놓이며 긴박한 엔딩을 완성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지난 5일 종영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후속작이다. 앞서 김고은과 김재원이 주연을 맡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티빙에서 월요일 2회 연속 공개된 뒤 tvN에서 월, 화요일 나눠 방송되는 방식을 진행했지만, 2회에서 최저 1.7%를 기록했고 최고 2.5%로 종영했다. 반면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티빙과 tvN 동시 공개라는 이례적인 전략을 택했고, 첫 방송 5.8%로 출발해 최고 7.9%까지 치솟았다.
이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티빙에서 6화 일일 구독 기여 1위를 차지했으며, 5·6화 공개 기간 유료 가입 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에도 올랐다. 6화 tvN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5%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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