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원형 탈모 의혹을 해명했다./사진제공=텐아시아DB
손흥민이 원형 탈모 의혹을 해명했다./사진제공=텐아시아DB
손흥민(33)이 원형 탈모 의혹을 해명했다.

손흥민은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사진과 함께 "원형 탈모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는데… 월드컵 때 뵈어요"라고 덧붙이며 하트 이모지를 남겼다.

최근 SNS에서는 손흥민의 뒷머리 부분이 비어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원형 탈모 의혹이 확산했다. 일부에서는 월드컵을 앞둔 부담감과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이어졌다. 이에 손흥민이 직접 해명 글을 올리며 각종 추측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흥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도중 중계 화면에 잡힌 손흥민의 뒷머리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탈모 의혹이 급속도로 퍼졌고,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원형 탈모 의혹을 해명했다./사진제공=손흥민 SNS
손흥민이 원형 탈모 의혹을 해명했다./사진제공=손흥민 SNS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에만 5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경기 전체에서는 총 7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슈팅 수치를 남겼다.

전반 38분 문전 발리슛과 전반 43분 중거리 슈팅, 후반 22분 헤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32분에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골키퍼 앤드루 토머스의 선방에 막혔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LAFC는 후반 41분 터진 티모시 틸먼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팀은 최근 리그 3연패를 끊고 서부 콘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도움 9개를 기록 중이지만 아직 리그 득점은 없다. 공식전 전체 기준으로는 2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도 활발한 움직임과 과감한 슈팅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