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펼쳐진 '남해 워킹 홀리데이'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5%를 기록, 지난주와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최처 시청률이다.
이날 제작진은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남해 홀리데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동시에 1층에 대기 중인 차량에 선착순으로 타야 하는 복불복이 기습적으로 진행됐다. 유선호가 가장 먼저 탑승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여행을 시작하는 듯했다.
그러나 유선호가 탄 차량은 갑오징어 조업 현장으로 떠나는 차량이었다. 이준 역시 유선호의 선택을 받아 조업 현장으로 끌려갔다. 제작진이 뒤늦게 공개한 이번 여행의 진짜 콘셉트는 '남해 워킹 홀리데이'였다. 얼떨결에 조업 벌칙에서 벗어난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자유 여행을 시작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용돈 20만 원을 가불 받은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호텔 베이커리에서 빵을 사고, 매점에서 스태프의 간식까지 챙기는 등 호화로운 사치를 즐겼다. 20만 원의 용돈으로도 모자라 10만 원을 더 가불 받았다.
해수욕장에서 다시 만난 다섯 멤버는 멸치털이 조업에 참여할 세 명을 가리는 튜브 복불복을 진행했다. 복불복 결과 김종민, 이준, 딘딘이 멸치털이 조업에 당첨됐다. 조업에서 면제된 문세윤과 유선호는 다른 멤버들의 조업 수당으로 용돈을 가불 받은 뒤 캠핑장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멸치털이 조업을 위한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김종민, 이준, 딘딘은 조업 면제권을 걸고 1인 구제 복불복을 진행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둔 김종민이 극적으로 조업에서 면제됐다.
이준, 딘딘은 "오늘 '워크맨'이야? 왜 이렇게 일을 많이 시켜. 이러다 UDT 되겠어"라고 투덜거렸고,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거다. 그냥 죽는 거야"라고 걱정했다. 두 사람은 처음 경험해 보는 노동에 실수를 연발했다. 딘딘은 "여태까지 했던 것 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했고, 이준 역시 "김병만 선배님이 운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인정했다.
한편, '1박 2일' 측은 유선호가 하차하고 방송인 이용진과 배우 이기택이 합류 한다고 알렸다. 멤버 하차는 2019년 시즌4 출범 이후 벌써 6번째다. 새롭게 합류하는 두 사람은 지난 22일 녹화부터 참여했다. 제작진은 "기존 멤버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과 새로운 막내 이기택과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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