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후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한 신지♥문원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신지는 3층 규모 신혼집에서 무전기를 사용해 남편을 호출했지만,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지정석에서 일어선 그는 집 안 곳곳에는 총 11대의 CCTV를 확인해 놀라게 했다.
당황한 신지는 "단독주택이라 위험할 수 있어서 설치한 거다. 남편이 전 주인에게 그대로 양도받은 시스템"이라고 다급하게 해명해 폭소케 했다.
문원은 집 안 노래방에서 발견됐다. 혼자 노래를 부르며 맥주까지 마시고 있던 문원을 본 신지는 "여기 있을 줄 알았다. 힘들었냐"며 익숙한 반응을 보였다.
문원은 "힘든 게 아니라 노동주다. 새참 같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신지가 남편 머리를 정리해주려 하자 문원이 순간적으로 몸을 픽해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붐은 "남자들은 순간 반응이 그런 것"이라며 급하게 수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문원은 "앞으로도 내 마음 변치 않겠다는 의미로 준비한 게 있다"며 조심스럽게 선물 상자를 꺼냈다. 꽃다발과 함께 전달된 상자 안에는 무려 금 10돈이 들어 있었다. 촬영 당시 시세 기준 약 1000만 원 상당의 골드바였다.
문원은 "금값도 많이 올랐고 최고의 선물 같아서 준비했다"며 "그걸로 여보가 하고 싶은 거 하면 된다. 당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금은 색이 변하지 않지 않냐"며 "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고 싶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지는 선물을 본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자기가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지 아니까 이 선물이 나한테는 너무 귀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기의 땀, 노력, 시간이 다 들어간 결과물 아니냐"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문원은 결혼 발표 이후 여러 논란으로 인해 가수 활동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생계를 위해 물류센터와 계단 청소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아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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