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출연해 굴곡 많았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날 김지연은 쇼호스트로 전성기를 맞았지만 “인생에서 가장 바닥을 쳤던 시기가 2년 전이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와 재혼까지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많았고 정말 잘해줬던 사람”이라며 “잘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것저것 다 합치니까 빚이 10억 정도 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김지연은 집까지 정리해야 했다고. 그는 “집을 팔 수밖에 없었다”며 “1년 반 정도 지나 집이 팔렸고, 그 돈으로 빚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 했던 그는 생계를 위해 배달 일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김지연은 “완전히 마이너스가 된 상태였다”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음식 배달을 3년 정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감독님은 아이 엄마였던 제게 가족 욕까지 했다”며 “그 일을 겪고 나서는 ‘이런 환경이라면 더는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딸을 얻었지만, 2013년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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