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채널 '유승준'에는 '거짓과 루머, 이제는 바로 잡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승준은 오랜 루머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입장을 차분하게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 한 번쯤은 사실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승준은 "6개월만 버티면 됐었다. (공익 근무) 퇴근 후 연예 활동 보장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팩트냐"고 묻는 말에 "믿고 있는 분들이 많다. 너무 오해를 하고 계신다"며 "제가 병무청에 직접 전화해서 그런 제도가 있냐고 물어봤다. 퇴근 후 누가 연예 활동을 보장해주냐"고 황당한 심경을 표했다.
그는 "공무원 두 명이 잘렸다더라"라는 소문에는 "그런 거 전혀 없다. 미국과 일본 공연을 다녀온다고 얘기했었다. 당시 지인 두 명을 보증인으로 세워야 했는데 어떤 징계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서 공무원이 직장을 잃고 그런 건 다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유승준은 "내 편리를 위해 내가 사는 집 근처에서 공익 근무를 하게 해주겠다. 해병대 홍보 대사 (제안) 그런 거 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렇게 믿어도 상관없다. 더 이상 얘기하는 게 구차하다. 얘기하는 거 자체가 올드 뉴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준은 1997년 한국에서 데뷔해 '가위', '나나나', '열정'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그러나 2001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입영통지)를 받은 상황에서 소집기일을 연기했다. 이후 여행 허가를 받고 출국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바 있다.
한편 그는 2015년 재외동포(F-4) 비자 발급 신청 거부 이후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대법원은 두 차례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지만 LA 총영사관이 비자 벌급을 거부해 그는 현재 세 번째 소송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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