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공식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텐아시아 DB
배우 문채원이 공식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텐아시아 DB
배우 문채원이 드라마 '악의 꽃'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와의 열애설에 관해 언급했다. 문채원은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오는 6월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문채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 '문채원 Moon chaewon'에는 지난 21일 '집들이라고 해서 갔는데 밥을 안 줘요… 충격의 옷장 공개, 혼란의 무 수프 (+문채원 하이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채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 사진='문채원' 유튜브 영상 캡처
문채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 사진='문채원'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서 문채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자기 집을 공개했다.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의 거실과 직접 가꾼 식물, 어머니가 그린 그림 등 애정 어린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옷장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옷들을 보며 "이런 색 사지 마라. 패션은 너무 어렵다"며 자신의 과거 선택을 후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본격적인 집들이 요리로 '무 수프'에 도전한 문채원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야심 차게 재료를 준비했지만, 예열 조절 실패로 내용물이 냄비 밖으로 솟구친 것. 당황한 문채원은 "난 잘해주고 싶었어"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제작진의 위로 속에 '눈물의 무 수프'를 완성하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문채원이 이준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문채원' 유튜브 영상 캡처
문채원이 이준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문채원' 유튜브 영상 캡처
문채원은 SNS를 통해 받은 질문을 기반으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타임도 가졌다. 그는 "왜 이준기 씨와 헤어졌나요?"라는 팬의 질문에 "준기 오빠랑 헤어진 적이 없다.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헤어진 적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생 가치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문채원은 "예전에는 열심히 쫓았지만, 지금은 덜 중요해진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나에게 마음이 없는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집착했던 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런 희망에 매달리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