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소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범했던 아침이 공포로 바뀌던 순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홈캠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소연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쌍둥이 자녀의 영상을 찍기 위해 주방으로 이동했다. 그때 돌연 손목 힘이 서서히 풀렸고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며 쓰러졌다.
당시 남편은 울고 있는 쌍둥이 자녀들에게 "아빠가 맘마 해줄 거야"라고 말하며 부엌에 있던 상황이었다. 송재희는 지소연이 쓰러지자 홈캠 밖에서 "여보 괜찮아? 왜 그래!"라고 물었다.
송재희는 한 손에 젖병을 들고 실신한 아내를 향해 천천히 걸어오며 "어떻게 된 거야?", "여보 이거 어떻게 된 거야"라고 재차 물었다. 이어 "응?"이라고 지소연에게 되물으며 젖병을 쥐고 있던 다른 손으로 지소연의 오른손을 들었다 놓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쓰러진 아내를 대하는 송재희의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 누리꾼은 "짧은 영상에서 남편분이 너무 대수롭지 않게 걸어오시네요", "남편 슬슬 걸어오네", "남편 반응 레전드"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반면 "남편도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지 않냐", "우는 애들을 남편이 달래고 있다가 발생한 상황이라 저럴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박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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