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반지하 임장에 나선다./사진=텐아시아DB
김대호가 반지하 임장에 나선다./사진=텐아시아DB
김대호가 반지하 임장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탈(脫) 아파트'를 선택한 이들의 집을 찾아 다양한 주거 문화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2월 MBC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를 비롯해 '아파트 파' 조나단, '중립 파'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함께 임장에 나선다. 세 사람은 아파트 대신 자신만의 주거 형태를 선택한 사람들의 공간과 삶의 방식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용산구에 위치한 특별한 반지하 주택이 공개된다. 과거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했던 집주인은 계약 만료 이후 직접 건물을 짓는 선택을 했다고 밝힌다. 특히 건물주가 탑층이 아닌 반지하 공간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끈다.
김대호가 반지하 임장에 나선다. /사진제공=MBC
김대호가 반지하 임장에 나선다. /사진제공=MBC
해당 공간은 경사면 구조 덕분에 반지하임에도 풍부한 채광과 개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집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복층 구조로 꾸며졌으며,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담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독특한 욕실 공간에 김대호가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예상치 못한 집주인의 등장에 조나단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함께 인왕산과 수성동 계곡 인근에 자리한 종로구 구옥 빌라도 소개된다.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터 근처이자 김은희 작가의 출생지로 알려진 동네에 위치한 이곳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오래된 연립주택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꾸민 부부는 "재산적 가치보다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며 자신들의 주거 철학을 전한다. 이에 양세형은 깊이 공감했고, 김숙 역시 "저 만족감은 어떤 것에도 비유 못 한다"고 말했다.

'홈즈'의 '탈 아파트' 편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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