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TV'에서는 '※미방분※ 경수를 둘러싼 순자 영숙의 눈치 싸움! 경수의 마음을 훔칠 그녀는 과연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방분 영상 속 경수와 순자, 영숙의 2대 1 데이트 현장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씁쓸함을 더했다. 당시 연포탕을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주도하는 경수와 순자의 굳건한 밀착 분위기 속에서 영숙은 홀로 소외감을 느꼈고 이후 데이트가 끝나고 옥순과 정희에게 이 심정을 알렸다.
하지만 공개된 미방분에서 오히려 경수와 순자는 영숙이 소외감을 느낄까봐 챙겨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가운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는 비난 여론에 휩싸여 개인 SNS를 차단당한 정희의 소식이나 옥순의 분량 조절을 두고 제작진이 급격히 이미지 세탁을 시도한다는 불만으로 가득 찬 상태다.
나아가 시청자들은 매번 똑같은 차림새로 등장하는 순자의 인터뷰 영상을 지적하며 4일 차 오전에 이미 자진 퇴소했다는 지인의 증언을 토대로 중도 퇴소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먼저 발을 뺀 현숙이 최후의 승자라는 냉소와 함께 영호의 치과나 경수의 안경점을 향한 무차별적 평점 테러를 감행하고 있으나 제작진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달리기가 끝나고 영숙은 또 옥순과 정희가 있는 방에서 "누군가 발을 걸었나"라며 직접 지칭 하진 않았지만 순자가 고의로 발을 걸었다는 식의 무분별한 억측을 쏟아내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후 숙소 공간에 은밀하게 모여든 옥순과 영숙, 정희는 순자를 철저히 배제한 채 적대적인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옥순은 "우리 마음속 1등은 영숙님"이라는 발언으로 상대에게 깊은 소외감을 안겼다. 이때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 모든 험담을 실시간으로 청취한 순자는 깊은 마음에 상처를 입은 채 "저 방의 걸스 토크가 너무 무서워"라고 읊조리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러한 전조 증상은 비단 이번 회차뿐만이 아니라 이전 삭제된 미방분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는데 옥순은 안색이 어두운 순자를 향해 "누가 돌아가셨냐"라거나 "초상집 같다"라는 등 정제되지 않은 무례한 발언을 던져 이미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은 바 있다.
지속적인 집단 따돌림과 정서적 압박에 시달리던 순자는 극심한 신경성 복통을 호소하다가 끝내 위경련을 일으키며 구급차에 몸을 싣는 지경에 이르렀으나 영숙은 동료가 쓰러지는 순간마저 "나도 한번 오열해?"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와중에 옥순의 미방분이 삭제되고 옥순의 분량이 통편집 되자 시청자들은 제작진들이 타깃을 영숙으로 바꾼거 아니냐고 지적해 눈길을 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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